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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하루(Seize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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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패트릭 성당 (1)
62. 매번 가도 새로운 맨해튼(감사 962)

아들내외가 코비드에 걸려 나도 혹시 몰라 집에서 영상예배를 드렸는데 검사를 하니 음성이어서 어차피 집안에 있어도 방콕을 해야 하는 신세이니 집을 나섰습니다. 뉴욕 42가 버스 정류장에서부터 뭘 할지 결정하려고 무작정 버스를 타고 떠났습니다. 첼시마켓에 가려다 그냥 타임스퀘어 근처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어느 누구에겐 가는 이동수단인 기차 역전이긴 하지만 관광객모드로 들렀습니다. 벤더빌트라는 부호가 1871년에 지었고 1913년에 더 확장된 이곳은 그때도 지금도 대단한 명소입니다. 얼마나 부자인지 역사의 장식과 규모가 대단하고 주변 길과 많은 건물들도 그의 이름입니다. 캐치 플레이즈처럼 이곳에 있으면 뭔가 대단한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지하에 유명한 오이스터바 식당은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었..

여행(Travel)/혼자서 뉴욕 & 뉴저지(New York & New Jersey) 2024. 10. 22.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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