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옆지기는 ‘여호수아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나는 ‘내 몸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어제 일단 동네 체육관에 등록을 했습니다. 그냥 놔두면 추워서, 피곤해서, 시간이 없어서, 게을러서... 운동을 미워하는 내게 아주 다양하게 운동하지 않고픈 핑계가 늘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 학교인 체육관을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그것도 빠지지 않고 다니기를 소원하면서... 가보니 시에서 운영하는 시설이라 사설 체육관보다 훨씬 싼데 주민 할인과 시니어 할인까지 해주니 더더 쌉니다. 시설은 사설 체육관과 별 차이가 없으니 금상첨화입니다. 내가 낸 세금 혜택을 받는다고 생각하니 그것도 즐겁습니다. 그동안 멈췄던 요가와 줌바를 시작합니다. 아자 아자~ 운동 못지않게 잘 먹는 것도 중요합니다. ..
일상(Daily Blessing)
2023. 1. 11. 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