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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하루(Seize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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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댁 생일 선물 (1)
55. 학습되어지는 관계(감사 993)

* 아들네와...아들내외가 처음 나에게 이안이의 돌봄을 부탁할 때 집안일과 요리는 하지 말고 이안이만 봐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엄마의 마음은 외식대신 건강한 음식을 해주고 싶고,시력이 2.0인 손자가 먼지를 줍는 것이 께름칙해 집안도 깨끗하게 청소하고 싶어 자꾸 움직입니다. 그렇지만 주말은 눈 딱 감고 아들내외에게 이안이를 맡기고 뉴욕으로 떠나려고 굳게 마음을 먹었었는데...출장과 회사일로 정신없이 지낸 아들내외의 주말이 측은해 토요일 아침 이안이의 음식을 준비하면서 아들내외의 음식까지 만들어 먹입니다. 나는 즐겁고 아이들이 편하면 그걸로 됐습니다.* 돌싱녀와...바르셀로나로 여행을 다녀온 돌싱녀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자기가 없는 동안 어찌 지냈냐고,두 주를 못 봤더니 보고 싶다고,사실 나는 주일 오후..

여행(Travel)/함께 뉴욕 & 뉴저지(New York & New Jersey) 2024. 11. 25.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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