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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1/13-1/20)에 별다방의 모든 음료가 $3 이랍니다. 이번 주는 며늘이 뉴욕으로 출근하는 주지만 오늘은 이안이 피검사를 위해 병원에 가는 날이라 아들 내외가 재택근무하면서 병원 가는 시간을 이용해 별다방에서 예전에 친구와 커피 한잔씩 시켜놓고 함께 노닥거리던 추억을 회상합니다. pumpkin spice latte는 없다기에 ginger bread latte를 시켜놓고 어젯밤 끝없이 올라가던 혈압을 안정시켜 봅니다.혈압 오를 일이 종종 있지만 이번처럼 뒷골이 당기긴 처음입니다. 혹시나 싶어 재봤더니 아니나 다를까...스스로를 다스려야 하는데 그게 힘듭니다. 별다방에서 함께 커피 마시던 친구가 그리운 오후입니다.
황혼육아(Grandparenting)/두 번째 사랑(Ian Yu)
2025. 1. 15. 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