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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간편한 브리또 월 수 주일은 옆지기를 위해 아침을 준비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오믈릿 브리또를 만들어 주기 시작했는데, 그의 입맛에 맞았는지 매번 해줄 때마다 맛있다며 기분 좋게 먹습니다. 만들기는 쉽고 안에 들어가는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넣으면 되니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신박한 메뉴입니다. 오늘은 계란을 풀고 시금치와 양파 맛살 그리고 화룡점정 피자치즈를 함께 섞어주고, 계란이 2/3쯤 익으면 또띠야를 그 위에 얹어 잠시 기다려 둘이 하나가 되면 뒤집어서 노릇노릇해질 즈음 꺼내 그 위에 칙필라 소스를 뿌려 접으면 됩니다. 오늘은 어제 먹다 남은 모찌넛 알갱이도 커피와 함께 먹었습니다. * 모찌+도넛=모찌넛 당뇨 환자집에 있으면 안 되는 도넛의 출처는... 어제 수양 딸네 도움으로 피아노를 ..
일상(Daily Blessing)
2023. 7. 12.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