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하루(Seize the Day)
오래 전 지인을 통해 배운 너무도 쉬운 즉석 동치미는 남편도 인정하는 맛입니다. 떨어지면 남편이 먼저 언제 만들꺼냐고 채근까지 합니다. 만들기는 너무도 쉽고 간단하지만 맛은 옛날 시골 할머니집 항아리에서 나온 맛입니다. 입맛 없을 때 먹기 좋아서 환우들에게 많이 만들어 드리다 보니 이젠 정말 쉽게 만듭니다. 얼마전 수술을 하신 지인께 드리려고 만들면서 우리 것도 한 병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