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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린이 시절 뫼시던 백사부를 언제부터인가 외면하더니, 이제 어남선생 레시피를 가끔 따라 합니다. 오늘은 초딩 입맛인 옆지기가 떡볶이가 먹고 싶다는데, 마침 이번 주 편스토랑에서 어남 선생이 ‘평생 떡볶이’를 만들기에 따라 해 봤습니다. https://youtu.be/xtW8mjglyfY재료: 넣으라는 밀떡 대신 냉동실에 있던 현미 가래떡을 얇게 썰고 파도 떡길이로 썰고 어묵은 삼각형으로 썰어 준비합니다(계란은 미리 삶아 놓을 것). 양념(밥수저): 고춧가루 4, 설탕 3, 간장 고추장 굴소스 2, 다진 마늘 식용유 1, 후추 1 작은술 간단한 요리 과정: 파 어묵 물 2컵과 설탕 1 소금 1/3을 먼저 4분 정도 끓여 육수를 낸 후->떡 넣고 1, 2분 더 끓이다가->양념장을 2/3 정도 넣고 끓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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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을 접한 후 백사부에서 어남선생으로 갈아탔습니다. 백사부만큼 쉽지만 류사부의 조미료 쓰는 방식이 오히려 친근합니다. 옆지기도 어제의 든든한 두 끼 식사가 여전히 더부룩한지 오늘은 간단한 볶음밥을 먹자고 주문합니다. 편 스토랑 류수영표 계란 볶음밥이 신상 출시까지 되었기에 기쁜 마음으로 도전했습니다. 볶음밥이야 실패할 수 없는 영역이지만 내가 하던 방식이 아니기에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 편스토랑 어남 선생 류수영 계란 볶음밥 만들기 이름은 길지만 시간은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1.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송송 썬 대파로 파 기름을 냅니다. (열외로 양파와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서 추가했습니다) 2. 1번에 설탕 반술과 액젓 한술을 넣고 볶다가 밥 한 공기 반을 넣고 잘 섞어 볶습니다. 3.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