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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하루(Seize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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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같은 며느리 (1)
필요하지만 불편한 존재(감사 831)

* 꽃가루(pollen) 한국에서 아쉽게 봄을 시작하다가 왔습니다. 이곳 뉴저지는 한국보다 늦게 봄이 시작됩니다. 도착했던 4월 말 여름 같은 날씨에 봄이 없이 여름이 온 줄 알았더니 다시 원래로 돌아가 이제야 작약이 인사를 합니다. 이집저집 예쁘고 다양한 색과 모양의 작약이... 하지만 노스캐롤라이나의 봄맞이 앨러지로 아직도 고생 중이기에 꽃은 좋지만 꽃가루는 불편합니다.* 딸 같은 며느리(daughter-in-law) 날이 좋아서? 지 엄마가 있어서? 지난 주말 아들은 친구들 중 가장 먼저 아이 둘을 갖게 되어 6살, 3살 여아가 있는 가족을 집으로 초대하면서 ’ 엄마는 엄마가 편한 대로 하세요!‘ 라기에 그때는 그게 무슨 말인지 몰랐습니다. 음식 하는 걸 좋아하지 않기에 캐더링을 하자는 며느리의 말..

황혼육아(Grandparenting)/두 번째 사랑(Ian Yu) 2024. 5. 2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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