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가 들면서 식사량이 줄어들어 때로는 특히 식당 음식은 일 인분을 둘이서 나눠 먹으면 충분하기도 합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핫도그 빵을 만들면서 반은 내가 좋아하는 단팥빵으로 만들었습니다. 반죽이 약간 다르긴 했지만 거의 기본적인 반죽이기에 맛은 지난 번에 만들었을때와 차이가 없이 맛났습니다.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남편은 그만 만들라고 하면서 만들어 놓으면 맛있어서 자꾸 손이 간답니다. 빵도 좋아하고 만드는 것도 재밌어서 자꾸 만드는 바람에 옆집 아짐과 건너편 총각네는 나의 빵 마루타입니다. 핫도그 빵 레시피(마미 오븐님을 따라했습니다) 물 70그램, 이스트 6그램, 설탕 40그램, 소금 5그램, 우유 70그램, 계란 한 개, 밀가루 300그램 반죽하다가 버터 40그램 넣고 조금더 반죽합니다. 둥글려..
일상(Daily Blessing)
2021. 5. 19.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