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입니다. 원래의 일정이면 짝꿍이 된 돌싱녀와 뉴욕엘 다녀와야 하는데 오늘은 동네 킹스파 찜질방엘 다녀왔습니다. 그녀의 외삼촌이 소천하셔서 장례식엘 가야 한다기에 이번 주는 각자 생존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주말 살짝 불편한 허리를 튼실한 이안이와 부드러운 침대를 원망하면서, 유튜브 의사 선생님들의 조언대로 운동을 했더니 많이 회복은 되었으나 여전히 불편하기에, 아들내외는 가능하면 이안이를 안아주지 말라고 하지만... 아직 혼자 제대로 걷지 못하는 아기를 안아주지 않는 건 실제로 불가능합니다. 오전엔 어제저녁 일 때문에 늦게 잠든 며늘에게 늦잠 잘 기회를 주려고 아들과 손자와 셋이서 동네 빵집엘 다녀왔습니다.노는 걸 아빠만큼 좋아하기에 놀이터도 들렀습니다.이안이는 오전 낮잠에 내려놓고 덜 부드러운 침대를..
여행(Travel)/혼자서 뉴욕 & 뉴저지(New York & New Jersey)
2024. 10. 6.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