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톡~‘부지런한 주말여행 메이트에게서 오늘은 오후 3시부터 눈 소식이 있으니 뉴욕을 일찍 다녀오자며 비교적 이른 아침 문자가 왔습니다. “땡큐~‘사실 아들은 아프고 며늘은 덜 끝낸 주중 일들을 해야 하긴 하지만 내가 나가는 건 당연시했습니다. 단지 교통사고 후 많이 걸어도 괜찮겠냐고만 확인했습니다. 기적 중의 기적이라며 씩씩하게 나셨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뉴욕 관광객에게 필수 코스인 첼시 마켓과 르네상스풍 호텔 챌시입니다. * 호텔 첼시1883년에 지어진 첼시 호텔에 머물진 않았지만 카페에서 아침을 먹기로 했습니다. 다녀와서 검색으로 알게 되었지만 저곳에선 ‘레옹’을 비롯한 많은 영화를 찍었답니다. 예약을 하지 않고 호텔 카페에 들어서니 테이블은 없고 바에 앉아야만 했습니다. 그곳에서 번잡한 분위기..
여행(Travel)/함께 뉴욕 & 뉴저지(New York & New Jersey)
2025. 2. 16.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