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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하루(Seize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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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술좋은 거위 (1)
밀당(감사 64)

3,4월에는 봄이 온듯하다가 다시 겨울이 오고 그러다가 다시 봄이 오기를 반복합니다. 지난 이틀 한 겨울 같은 추위로 옷깃을 여미게 하더니 어제부터 다시 포근합니다. 땅속의 생명들도 나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이겠습니다. 태양도 지구와 가까와 졌지만 어제부터 섬머타임이 시작되니 저녁이 길어졌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산책을 나섰다가 집에 돌아올때까지 여전히 환합니다. 집옆 공터에 거위 한쌍이 평화롭게 풀을 뜯습니다. 습관대로 또 친한척 가까이 가며 불러봅니다. 다른 거위들처럼 재빠르게 피하지 않아 혹시 우리가 키운(?) 아이들일지도 모른다는 희망고문도 해봅니다. 피하지도 가까이 오지도 않는 거위들을 아쉬워하는건 거위 사랑에 빠진 우리의 몫입니다.

일상(Daily Blessing) 2022. 3. 15.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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