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소중한 하루(Seize the Day)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소중한 하루(Seize the Day)

검색하기 폼
  • 분류 전체보기 (2177)
    • 만나(Daily Bread) (492)
    • 일상(Daily Blessing) (1071)
    • 지식(Knowledge) (114)
    • 여행(Travel) (192)
      • 혼자서 뉴욕 & 뉴저지(New York & New Je.. (46)
      • 함께 뉴욕 & 뉴저지(New York & New Jer.. (44)
    • 황혼육아(Grandparenting) (297)
      • 첫 사랑(Riley Weagraff) (101)
      • 두 번째 사랑(Ian Yu) (178)
  • 방명록

귀여운 토마토와 아기 고추 (1)
445. 자녀의 효도 vs 텃밭의 열매

한국은 날이 너무 더워서 힘든데 우리 동네는 아직 선선한 초여름 날씨입니다. 그래선지 우리집 발코니 슬로우 텃밭의 채소는 너무도 천천히 자랍니다. 아침에 커피 한잔을 들고 나가 힘차게 울어대는 매미소리를 들으며 나의 작은 우주에 안부합니다. 토마토와 고추 열매가 예쁘게 자라기 시작합니다. 자녀들이 태어나 자라면서 안겨주는 어린시절 재롱은 부모에게 큰 효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 성장한 후에도 몸과 마음이 건강하면 그건 효도를 넘어 보너스라고 합니다. 나도 이미 이 채소의 귀여운 모습으로 충분히 감사합니다. 열매가 익어 우리의 식탁에 올라오면 그건 보너스일겝니다. 오늘 아침엔 그래서 글로우 텃밭이 고맙습니다.

일상(Daily Blessing) 2021. 7. 20. 00:34
이전 1 다음
이전 다음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링크
  • 이전꺼
  • 아침햇살
  • 들꽃 바구니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