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통법규 저녁 약속 시간에 쫓겨 급하게 운전을 하는데 앞차가 45마일 구간에서 35마일로, 그것도 추월선에서 앞 길을 막습니다. 뒤에서 궁시렁대며 오른쪽 선으로 추월하며 짜증까지 담은 엑셀로 55마일까지 밟았습니다. 그런데 헐~ 바로 옆 오른쪽 진입로에 경찰차가 서 있었습니다. 아뿔싸~ 그래서 다른 차들이 제 속도로, 아니 속도보다 훨씬 천천히 달렸던 것을... 최근 시에서 5마일 이상 넘으면 티겟을 주겠다는 엄포를 놓았었는데 10마일이나 넘었으니... 헐~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바로 그 경찰차가 따라옵니다. 백미러로 힐끗거리며 심장이 쫄아듭니다. 이제 형형색색 불이 켜져야 할 때인데... 웬걸~ 경찰차가 다음 골목으로 다시 들어갑니다. 휴~ 이런 걸 세상에선 운이 좋다고 하고 우리는 은혜라고 합니다..
일상(Daily Blessing)
2022. 11. 14. 0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