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을 생각해 만든 천연 발효종 빵이... 떡인지, 빵인지, 과자인지 모를 결과가 나왔습니다. 천연 발효종을 키우려고 애(?)를 썼지만, 결과가 칭찬할만하지 않으니 그 노력이 허사가 되었습니다. 재료도 나름 정확하게 넣었고, 발효도 충분하게 해 줬는데... 왜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맛있는 빵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며 스스로 위로를 삼아봅니다. 당분간은 천연 발효종으로 굽는 많이 느린 빵 보다 이스트 넣는 느린 빵을 굽겠습니다. 그도 저도 아니면 베이킹소다를 넣은 빠른 빵을 굽겠습니다 ㅠㅠ
일상(Daily Blessing)
2023. 1. 20. 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