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하루(Seize the Day)

오늘 산책은 꽃동산에서 피크닉과 함께 하기로 합니다. 지난 주에 심기어진 튤립꽃을 볼 기대로 갔는데... 아직 한 주는 더 있어야 만발을 할 듯합니다. 그래도 지난 주에 못 보던 꽃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꽃은 어떤 모양이든 예쁘고 자연은 어떤 상태이든 신기합니다. 예쁜 꽃을 오래 기억하고 싶어 모두들 카메라에 담습니다. 나도 그들 중 하나입니다. 꽃들은 가까이 보면 모두 보석같다고 생각했는데, 아예 꽃이름이 그런 아이도 있습니다. 시카고 꽃동산(Chicago Botanic Garden)이 집가까이 있어 동네 공원처럼 다닐 수 있어서 너무도 감사한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