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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물건을 사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지만 이런저런 모양으로 자꾸 물건이 늘어납니다. 지난 주말에 지인이 당신 신발을 사면서 내 꺼까지 샀답니다. 세일을 더블로 해서 안 사면 손해 보는 것 같다기에 ㅋㅋ 사이즈를 알려 주긴 했지만 디자인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어서, 편했지만 걸을 때 살짝 벗겨지기에 작은 사이즈로 교환하려고 하니, 울 동네 근처엔 그 신발 가게가 없어서 집에서 30분 거리에 떨어진 쇼핑몰엘 다녀왔습니다. 내비게이션으로 위치를 확인하고는 교환해야 할 신발을 현관에 두고 그냥 나섰다가, 다행히 출발후 멀지 않은 곳에서 생각이 나서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는 혼자 어이없이 웃고 맙니다. 1.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처음 가보는 쇼핑센터엔 코너 코너마다 분수와 정원이 예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일상(Daily Blessing)
2022. 7. 9.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