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년 1월 8일 “주기도 5”

마태복음 6:13 “시험과 악으로부터의 보호”

주기도는,
하나님 찬양하며 그분의 다스림을 구하는 기도와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나를 위한 기도입니다.

우리의 삶은 시험과 악과의 영적 싸움입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13절 a)

시험과 악을 이기기 위해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시험과 악의 근원은 사탄입니다.
누구든지 방심하면 시험에 빠집니다.
첫 사람 아담이 그랬고,
완전했던 다윗이 그랬습니다.
시험과 유혹을 이기면 상을 받지만
시험과 유혹에 빠지면 모든 걸 잃어버립니다.

새가 내 머리 위를 나르는 것을 막을 수 없지만 내 머리에 둥지를 트는 건 막아야 합니다.

시험에 빠지지 않으려면…
1. 마귀와는 말과 생각조차 섞지 말아야 합니다.
아담과 하와의 사건에서 배웁니다.
뱀과 말을 섞으면서 죄가 시작되었습니다(창 3:1-6).
2. 내 안의 욕망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
다윗의 밧세바 사건에서 배웁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 1:15)
3.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은 시험과 유혹을 이길 수 없으니 항상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내부의 시험과 유혹을 이겨낼 수 있지만
외부의 시험과 유혹을 이기기 위해 우리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필요합니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13절 b)
야베스에게서 기도에서 배웁니다.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대상 4:10)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들어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요일‬ ‭5:14‬)
그분의 뜻대로 드리는 기도가 주기도입니다.
내가 기도할 수 없이 힘든 순간에도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십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 8:26)
기도할 수 없을 만큼 힘들 때 “아바 아버지…”를 부르며 주님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하면 주님께서 도우십니다.

“아바 아버지…우리를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