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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4:7-11
오늘은 사순절의 시작인 재(참회)의 수요일입니다.
오늘부터 시작해서 40일 후 부활절을 맞이합니다.
회개는 평생해야 하지만 사순절기간동안 특별하게 훈련합니다.
오늘 내가 허비한 하루는 어제 누군가가 그렇게 살고 싶어하던 하루임을 기억하면서...
모든 사람에게는 개인적 종말과 역사적 종말이 있습니다.
죽음이 개인적 종말이라면 주님 다시 오실 날이 역사적 종말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죽음은 부활의 시작입니다.
모두에게 찾아올 종말을 맞이하는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면서(7절),
서로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8절).
사랑은 많은 죄를 서로 용서해 주기 때문입니다(8절).
사랑은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없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9절).
사랑은 서로 청지기같이 봉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10절).
주님께서 우리에게 은사를 주신 이유는 서로 사랑하고 대접하고 봉사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지만 남에게 없는 것은 하나님께서 남을 위해 사용하라고 주신 것이니,
올 사순절은 사랑으로 용서하고 대접하며 봉사하며 하루하루 살습니다.
특별히 오늘 하루 그렇게 살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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