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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2:12-31
우리의 몸은 하나인데 몸을 구성하는 지체는 수없이 많습니다.
교회도 여러 지체가 함께 모여 거룩한 하나님의 몸을 이루는 곳입니다.
우리의 몸은 어느 하나 필요하지 않은 게 없습니다.
발, 손, 귀, 눈, 코…(15-17)
그뿐 아니라 약한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합니다(22절).
“몸에 덜 귀히 여기는 것들”은 창피한 것들인데 귀하게 입혀주시고 “아름답지 못한 것들”에게는 더 아름다운 것을 입혀주시는 이유(23절)는 우리의 공동체를 위함입니다.
더욱이 “가장 좋은 길”을 위함인데 그것은 ‘사랑’입니다(31절)
세상의 정의와 다르게 하나님의 정의는 언제나 공평합니다.
죄 없는 예수님께서 죄 많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사랑이 공평한 하나님의 정의입니다.
그 공평하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서로 격려하고 사랑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내가 존귀한 지체이든 덜 귀히 여기는 지체이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지체로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잘 살아내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오늘 하루도 어떤 모양이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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