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 사순절 서른셋째 날 "빈민가의 음악소리"

이사야 35:1-10 "반전의 약속"
빈민가의 쓰레기 더미에서 아름다운 오케스트라가 만들어지는 기적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괴로움에 반전을 선포하십니다.
1절 광야와 사막에서 기쁨과 즐거움이 나오고,
6절 광야와 사막에서 물이 솟고 시내가 흐를 것이라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런 결핍과 황량한 곳에서 낙원을 약속하십니다.
먼저 장애인들이 정상인으로 산다 하십니다.
5절 시각장애인이 보게되며 청각장애인의 눈이 열린다 하십니다.
6절 잘 못걷는 사람이 뛰게 되고 벙어리가 말을 하게 된다 하십니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모든 장애가 해결 될 것이라 하십니다.
불안이 사라지고 평화가 올것이라 하십니다.
9절 사나운 짐승에게서 보호를 받게 하신다 하십니다.
그러나 이런 반전의 은혜를 누리는 자는,
8절과 9절의 구속함을 받은 자들 뿐이라 하십니다.
10절에 속량함을 받은 자들만이 누릴 수 있다 하십니다.
죄 때문에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입니다.
광야와 사막같은 세상을 육신의 눈으로 바라보지 말고 믿음의 눈을 바라보면
승리의 영광과 풍성한 생명의 약속은 우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