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게는 너무도 짧았던 한 달 동안의 한국 방문이 누구(?)에게는 길었던지 돌아오는 날 예쁜 오키드난으로 환영 인사를 합니다 ㅋㅋ 벌써 그렇게 두 주가 지나갑니다. 여름 내내 밖에 있던 사계절 식물을 흙 파리 때문에 들여놔야 할지를 고민하느라 집안에 있던 식물들에게 곁을 주지 않았던터라 이제야 오키드의 새 꽃줄기를 발견했습니다. 그것도 두 줄기나...야호~ 새 오키드 곁에서 잠잠하던 3살 배기 오키드가 질투심을 드러냅니다. 복음을 전파하다 감옥에 갇힌 사도 바울로 인해 어떤 사람들이 다툼과 시기심으로 복음을 전파합니다. 그를 두고 사도 바울이 말합니다. "...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나는 기뻐하고 기뻐하리라"(빌 1:18) 그 말씀을 인용해 오키드 속에 있는 것이 질투이든 선함이든 앞으로 보게 ..
일상(Daily Blessing)
2022. 11. 10. 0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