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 사순절 서른한째 날 "뭔가 훨씬 큰 것"
고린도 전서 3:1-11 "자라게 하시는 분"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 교인들에게 "당신들 아직 애기들이오"라고 기분 나쁘게 말합니다. 여기에서 어린아이의 의미는 자기 중심적인 상태를 말합니다. 스스로 신령한 자들이라고 자부하는 그들에게 바울이 일침을 가합니다. 아직 자아를 벗어나지 못한 그들의 마음이 나눠져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을 비판하기 위해 하나님대신 바울 또는 아볼로를 섬깁니다. 바울은 그들을 "육의 사람"(3:4)이라고 책망합니다. 말씀보다는 심포지움에서 누군가를 평가하는 당시의 문화의 영향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우리는 종, 집사...동역자일 뿐입니다. 주인공은 하나님이시고 우리 모두는 일꾼일뿐입니다. 국민 배우 김혜자에게 후배 연기자들이 연기 ..
만나(Daily Bread)
2021. 3. 24.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