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3일 "해독제"
로마서 14:13-23 로마교회가 먹고 마시는 것을 놓고 서로 비판하며 분쟁합니다. 유대인 신자들이 율법에서 시작된 미쉬나와 탈무드를 지키면서 그것을 지키지 않는 이방인 신자들을 비판하면서 생긴 문제입니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음식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지키고 싶어 하는 규례 때문에 생긴 문제입니다. 어떤 연유에서든 그리스도인들은 상처를 주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입니다"(17, 18절) 몸에 독(바이러스)가 들어가면 죽듯이 마음에도 독(악)이 들어가면 서서히 썩다가 죽습니다. 내 마음의 잣대로 나와 남에게 해를 주지 말고 해독제인 의와 평강과 희락으로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 이루어 가게 하소서!
만나(Daily Bread)
2022. 4. 23.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