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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하루(Seize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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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잔소리 (1)
집밥(감사 132)

어머니 날엔 대부분의 모든 식당들이 예약조차 힘이 들만큼 많은 가족들이 외식을 합니다. 그날 하루만큼은 어머니들을 부엌에서 해방시켜주는 날인가 봅니다. 어제 이른 아침 교회가는 도로변에 위치한 '시카고 베이클' 샌드위치 집에 남자들이 줄을 길게 서있는 걸 보고, 못 보던 풍경에 첨엔 뭐지? 했다가 아! 남편들이 어머니 날 아침을 서브하려고 수고를 저렇게 하는구나! 했습니다. 남편에게 좀 배워 보라고 승산 없는 잔소리를 곁들입니다. 오후에 호숫가를 가려고 다시 그 길을 지나는데 이번엔 도로변 큰 식당들의 파킹장이 꽉꽉 찼습니다. 에구 평소에 잘하지...했다가 오늘 하루만이라도 잘하는 걸 칭찬했습니다. 호숫가 산책후 집밥으로 식사가 거의 끝날 즈음 아들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저녁 식사 중이라니 어디 멋진 ..

일상(Daily Blessing) 2022. 5. 1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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