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하루(Seize the Day)
지난 주말에 심하게 내린 눈이 온통 세상을 하얗게 만들었습니다. 날이 포근해 무작정 나섰는데 마지막 집으로 돌아오는 길목의 눈이 아직 치워지지 않아서 푹푹 빠지며 돌아왔습니다. 눈이 깨끗하고 예뻐서 다 용서되고 그래서 재밌었습니다. 올해 시카고에 와서 별의별 경험을 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