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를 구입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거라고, 그래서 필요 없을 거라고 하다가, 지난주 자동차로 다니기 불편한 곳을 다녀오더니, 생각이 달라졌고, 그래서 일단(?) 옆지기가 원하는 쉐비 스파크를 데리고 왔습니다.거소증, 은행, 전화...인증자격이 있어서 이젠 한국에서 살 수있는 외계인인줄 알았는데 아직 아닌가 봅니다 ㅜㅜ 과정이 힘들고 여전히 부딪쳐야 하는 일들 때문에 지쳤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다시 숙소에 다녀오기 복잡해 근처 크리스피 크림(미국에서 먹던 도넛가게) 집이 있어서 들어셨는데...같은 도넛집이 이렇게 다를 수가 있다니... 오늘도 여전히 한국에 감탄입니다. 도넛집에서 쉼을 마칠 즈음 자동차 등록증이 나왔다고 연락이 와서 앞으로 우리의 발이 되어줄 애마를 데리고 왔습니다. 지친..
여행(Travel)
2023. 11. 23. 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