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두 생략 해아래 새것이 없다지만 내게 주어진 2024년 새 해를 새롭게 시작합니다. 해마다 잊지 않고 드리던 송구영신예배도 자정에 가고 싶었던 광안리의 드론쇼도 일 년에 한 번 울린다는 용두산의 타종도 모두 마음에 담기로 했습니다. 대신 저녁 늦게 떡국에 필요한 식자재를 구입하고 방구석에서 편안하게 쉬었습니다. * 영상 세배 아침에 일어나 한국과 미국의 식구들과 카톡과 전화로 새해 인사를 주고받았습니다. 물론 그중 으뜸은 이안이의 세배입니다 ㅎㅎ 미국과 한국 문화를 적당히 누리는 도시에 사는 아들의 배려입니다. 한국과 미국 문화를 모두 거부하는 시골에 사는 딸님의 인사는 미국시간으로 올 것입니다 ㅋㅋ* 간단한 떡국 손자의 세배를 받고 떡국을 끓여 먹었습니다. 간단할수록 좋다는 내 지론대로... 김치..
일상(Daily Blessing)
2024. 1. 1.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