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장의 하루는 천천히 흐릅니다. 라일리를 인형처럼 꾸며보기도 하고...닭들에게 먹이를 주러 나갔다가 곁에서 환한 대낮에 모닥불을 피우기도 합니다.쌓이는 황금알로 뭘 할까? 하다 파스타를 만든답니다. 베이킹은 자신이 있지만 파스타는...해본 경험이 있는 딸내외와 도우미 손녀가 환상의 팀이 되어 파스타가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라일리가 파스타를 뽑는 동안 사위는 미트볼과 소스를 정성스럽게 준비합니다.생면으로 만든 스파게티 맛은 역시 미슐랭급입니다. 귀찮아서 번거로워서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렇지만...순수한 맛에 두 그릇이나 뚝딱 먹고는 정작 사진은 남기지 못했습니다 ㅋㅋㅋ
황혼육아(Grandparenting)/첫 사랑(Riley Weagraff)
2024. 12. 31.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