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하루 동안 섭취한 칼로리를 조금이라도 태워보려고 동탄방향 기흥 호수 공원길을 걸었습니다. 조금 걷다 보니 수상 골프장이 나옵니다. 수상 스키는 들어 봤어도...신기해서 빨려 들어가듯 구경을 했습니다. 3층 건물에 있는 수많은 골퍼들이 공을 탁탁치자 물속에 퐁퐁 빠집니다.어떻게 이렇게 기발한 생각을 하는지 우리 민족의 JQ는 세계 으뜸입니다. 아님 이미 유행인걸 우리만 모르고 있는 건가?? 골프를 좋아하는 옆지기에게 좋은 기회이니 미국서 허락없이 버리고 온 골프채를 사주고 원망을 잠재워야겠습니다. 가격도 일반 골프장에 비해 착하기까지 합니다.골프장을 지나 조금 더 올라가니 커다란 다육이 농장이 여럿 나옵니다. 미국서 키우던 다육이 생각에 사려다 구경만 했지만 이렇게 많은 다육이 종류가 있는지 황홀했습..
일상(Daily Blessing)
2024. 1. 19.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