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신년 새벽기도 후 어김없이 파네라 브레드에 똬리를 틀었습니다. 만남의 즐거움과 함께하고 작업도 하면서 맛난 빵을 먹고 또 먹었습니다. 1차에 이어 예쁜 수양딸과 브런치를 2차로 먹고 일어나려다가, 3차로 수양사위까지 불러 먹다가, 아예 옆지기의 점심도 해결하려고 불렀더니, 저녁에 일이 많다고 함께 똬리틀 시간이 없다며 거절당했습니다. 고로 집으로 가서 점심을 해결해줘야 합니다. 헐~그런데 울 옆지기가 점심으로 감자 샐러드 빵이 먹고 싶답니다. 새벽부터 빵 빵 빵을 먹으며 지냈는데... 오라는 빵집엔 오지 않더니... 빵이 미워보기는 처음입니다. 아니 빵을 미워하게 한 옆지기가 밉습니다😵💫
일상(Daily Blessing)
2023. 1. 5.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