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타운 탐방(감사 799)
2년 선배 언니가 얼마 전 실버타운에 들어갔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밥 하기 싫어서~’가 메인이랍니다. 짐정리를 마치고 우리들을 초대해 주셨습니다. 마침 강의가 오후에 있는 옆지기도 함께 조인해 점심식사를 마치고 먼저 자리를 떴습니다. 우리 중 하나는 미국으로 떠났고, 또 하나는 심한 감기 몸살로 오지 못했습니다. 강원도 펜션에 사는 언니는 아픈 몸으로 오셨고, 또 한 언니는 기쁜 소식을 가지고 오셨고, 유머가 몸에 밴 언니는 여전히 모두의 웃음 중심에 있습니다. 하나 둘 지하 주차장에서 만났습니다. 휠체어 사인이 필수인 곳이어선지 정감 있게 그려놨습니다. 선배 언니의 이유이며 목적인 아파트 식당엘 먼저 들어섰습니다. 매일 메뉴가 바뀌는데 그날은 카레와 돈가스어서 어르신들의 많이 나오지 않..
일상(Daily Blessing)
2024. 4. 18.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