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나눔(감사 255)
* 사랑의 도시락 요양원과 거동이 힘드신 어르신들에게 한 달에 한 번 음식으로 사랑을 나누는 날입니다. 섬기는 분들과 섬김을 받는 분들이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을 누리면 좋겠습니다. * 나의 현실 이번엔 빵 밀가루가 떨어져 미국 그로서리엘 들렀습니다. 내가 빵을 만들기 위해 자주 사는 밀가루라 가격을 비교해보니, 이런~두 배입니다. 내겐 전쟁의 어려움보다, 수해의 피해보다, 치솟는 물가가 더 현실입니다. 우리의 장바구니가 점점 더 위축됩니다. * 소문난 빵 마음이 슬픈 자매와 대화 끝에, 내가 구워주는 빵을 먹으면 괜찮아질 것 같다는 농담을 하기에, 내일 전해주려고 진심 담아 빵을 구웠습니다. 식사용 부추 치즈빵과 디저트용 단팥빵 두 가지를~ 이렇게 자꾸 소문나면 내가 빵을 더 자주 굽게 될 테니 기분이 ..
일상(Daily Blessing)
2022. 8. 21.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