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잘 살기(감사 653)
* 식당 좀 멀긴 하지만 연거푸 이틀을 같은 식당(seasons 52)으로 초대된 걸 보니 그 식당이 유명한 듯합니다. 그곳을 좋은 날 가게 된다는 권사님의 표현에 의하면, 싱싱한 식재료와 건강한 조리방식을 알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게다가 터무니없이 비싼 음식값에도 불구하고 그 주변에 회사들이 많아 법인카드 쓰는 많은 사람들이 찾기에... 그래서 예약을 하지 않으면 오래 기다려야 하지만 우린 일찍 자리를 잡았기에 우리가 원하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전날 먹어보지 않은 점심 메뉴(샌드위치와 샐러드 콤보)를 시키려고 미리 메뉴를 공부하고 갔는데, 우리에게 선택권이 주어지지 않습니다ㅋㅋ 점심이지만 저녁메뉴로 옆지기에게는 sea bass(대구인 줄 알았더니 정확하게는 농어라지만...)를, 내게는 스테..
일상(Daily Blessing)
2023. 9. 7.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