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하루(Seize the Day)
손녀를 향한 분주함 속에서 혼자 심하게 즐기지 말고 와이프의 빈자리를 조금은 느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징어 김치전과 오징어 콩나물국을 만들어 식탁에 올렸습니다. 간단했지만 오징어 풍미가 좋아서 크레딧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렇게 나의 마지막이 남편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