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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하루(Seize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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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네이비 피어 주차 (1)
깜짝 선물(감사 157)

*선물보다 더 반가운 선물 딸처럼, 친구처럼, 동역자처럼 함께 오랜 세월을 지내는 친구(우리는 서로 애인이라고 부릅니다)가, 지난 5월 이번엔 딸이 되어 어머니 날 선물을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어떤 연고였는지 그 선물은 분실이 되었습니다. 애인은 내가 아무 소식이 없자 슬쩍 선물을 언급했고 우린 그때 그 선물이 분실됐음을 알았습니다. 우체국에 근무하는 지인 챈스를 써서 알아봤지만 기록에는 배달로 되어 있어서 어찌할 수 없다기에 포기를 하고, 카드에 담긴 사랑의 메시지는 애인의 기억을 살려 다시 카톡으로 전달받았습니다. 어려움을 인내하며 기도하고 기다렸더니 엉킨 실타래가 풀리듯 하나님께서 모든일들을 선하게 인도해 주셨다는... 사실 우린 선물보다는 그 사랑의 메시지가 더 중요했기에 쉽게 포기했는데,..

일상(Daily Blessing) 2022. 6. 1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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