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Daily Bread)

2022년 3월 4일 "보물"

매일 감사 2022. 3. 4. 22:17

마태복음 6:19-24
보물을 땅과 하늘, 어느 곳에 쌓아 두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보물은 안전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두라는 것이 무슨 의미입니까?
모든 물질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땅에서 누리라고 주신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을 이기적으로 축적하지말고 지혜롭게 누리라는 것입니다.
보물을 땅에 쌓아둔다는 것은,
많은 물질을 가지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냉담한 것입니다.
좀과 동록 또 도둑질 당할 수 있는 모든 물질을 나만을 위해 쓰는 것입니다.  
보물을 하늘에 쌓아둔다는 것은,
하나님을 주인 삼고 이땅에서 철저하게 청지기로 사는 것입니다.
청지기는 소유자가 아닌 관리자입니다.  
어떤 사람은 적게, 또 어떤 사람은 많이 관리하도록 주어졌습니다.  
청지기 정신으로 사는 것이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물질을 쌓아두지 말고 자~알 쓰라는 말씀입니다.  

"Earn all you can, Save all you can, and Give all you can"
열심히 일하고 충분히 저축해서 최대한 나눠주라는 요한 웨슬리의 유명한 어록입니다.  
그는 소유를 부정하거나 악으로 여기지 않지만,
내게 주어진 물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다음과 같이 교훈합니다.
"Money is an excellent gift of God, answering the noblest ends.
In the hands of his children it is food for the hungry, drink for the thirsty, raiment for the naked"
물질은 아름다운 세상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귀한 선물입니다.
그 선물을 받은 우리는 가난한 이웃에게 냉담하지 말고,
굶주린 이웃에게는 음식으로, 목마른 자에게는 물로,
그리고 벗은 자를 위해서는 옷으로 베풀라는 말씀입니다.

그것이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것입니다.
우리의 보물이 있는 그 곳에 우리의 마음도 있다고 하십니다(21절).
우리의 마음의 주인이 하나님입니까? 아니면 보물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