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Daily Bread)

2021년 9월 7일 “내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용서로…”

매일 감사 2021. 9. 8. 20:25

이사야 6:1-13 “나를 보내소서”
웃시야 왕이 죽고 난 후 불안한 시대에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부르십니다.
입이 더러운 백성중에서 입이 더러운 이사야를 부르십니다.
그가 자신의 더러움을 고백하자 제단 숯불로 정결함을 받고 부름에 응해 사역을 시작합니다.
사명의 근거는 우리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종이 되는 자격조건은 하나님께서 정결하게 하시는 용서에 근거합니다.
그렇게 이사야서는 신약성경에 가장 많이 인용되는 선지서가 되며 그의 사역은 700년 후 신약시대에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지금 나의 모습이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하지 못할지라도 우리 주님께서 과거의 모든 잘못을 용서하시고 회복시키셔서 사명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입술이 더러운 우리를 제단의 숯불로 정결하게 하셔서 일 하라고 부르십니다.
“주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