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8일 “냄새(향기)”

고린도후서 2:14-3:11 그리스도의 향기
우리 모두에게는 각각 특유의 향기(아로마)가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감각을 통해 그 향기가 매력(카리스마)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향기(후각)뿐 아니라 빛(시각), 소금(미각), 편지(지각)로…
본문의 그리스도의 향기가 복음이며 복음은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오”(2:16절)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이기에 은혜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3:3절)
우리의 향기는 돌판에 새겨진 율법이 아닌 마음에 새겨진 사랑이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모든 만남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은혜로운 날이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