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Daily Bread)

2021년 8월 13일 “평가”

매일 감사 2021. 8. 13. 20:30

고린도후서 8:1-15
주고받는 것이 인생의 씨줄과 날줄입니다.
그런데 보통 우리 모두는 받으면 기분 좋고 주려면 손해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행 20:35) 하십니다.
모든 인생은 이 땅에 빈손으로 왔기에 빈손으로 떠나게 됩니다.
그렇게 떠나야 하는 모든 인생은 훗날 주님께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이 땅을 떠난 모든 인생은 반드시 하나님앞에서 심판(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5장에서 세 가지 비유를 통해 준엄한 평가를 말씀하십니다.
* 다섯처녀 비유(가진 것:믿음)
* 달란트비유(한 것:재능)
* 양과 염소비유(준 것:사랑)
우리의 심판(평가)의 기준은 얼마나…받은 것으로가 아닌 얼마나…주는 것으로 받습니다.
그래도 받기 원하는 사람에게 예수님은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두라”(마6:19-34)고 말씀하십니다.
썩어 없어질 이 땅이 아닌 영원히 기억될 하늘에 쌓아두라고 하십니다.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노라”(눅 14:12)
그리고 갚을 수 없는 자에게 베푸는 것을 하나님께서 직접 갚아 주신다고 하십니다.
받는 것도 복이지만 주는것이 진짜 복입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눅 6:38a)
어려운 이웃을 기억하며 내게 있는 작은 것이라도 나누는 하루가 되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