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Daily Bread)

2021년 6월 3일 “나의 영원하신 기업”

매일 감사 2021. 6. 3. 20:36

예레미야애가 3:19-26 “나의 영원하신 기업”
주전 587년 유대가 멸망할때의 상황은 지금 우리의 펜데믹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절망적 상태였습니다.
예레미야는 자기가 낳은 아이까지 먹어야 했던 이스라엘 백성의 궁핍한 상황속에서 힘들고 어려워 울고 있을때 하나님께서도 우리와 함께 울고 계심을 깨닫게됩니다.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내 심령이 그것을 기억하고 낙심이 되오나 중심에 회상한즉 오히려 소망이 있사옴은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저를 바라리라 하도다 무릇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3:19-26‬)
하나님께서 주신 소유가 우리의 기업이 아니고 하나님이 우리의 기업임을 깨닫고 성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하나님 한분만으로 만족하며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이 우리 삶의 회복의 원동력입니다.
잠잠히 하나님 한분만 바라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