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Daily Bread)
2021년 5월 7일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매일 감사
2021. 5. 7. 21:12
엡 6:10-20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바울이 복음을 위해 에베소 교회에 자신을 위한 중보기도를 요청합니다(19절).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많은 말씀 사역자들에게 이 복음 하나로 셀 수 없이 많은 설교와 선포를 하며 사역을 합니다.
바울은 그 일을 위해 에베소교인들에게 기도요청을 하는 겁니다.
물론 복음 선포를 위한 “구변과 지혜”를 성령님께서 주십니다(눅 21:15)
하나님의 나라의 일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시지만 그 일을 감당해야 하는 우리는 너무도 연약합니다.
우리의 삶이 싸움이기에 늘 깨어 있으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그 싸움은 혈과 육과의 싸움(12절)이 아니고 공중의 권세를 잡은 악한 영과의 싸움입니다.
사람을 통해 오는 오는 시험으로 사람과 싸우는 것이 마귀의 전략입니다.
“악한 날”(13절)은 그렇게 마귀가 우리를 공격하는 때입니다.
그 공격은 때로 가까운 사람, 또는 원수를 통해 우리를 찾아옵니다.
그때에 사람을 공격하지말고 그 뒤에서 그것을 조정하는 마귀와 싸워야합니다.
마귀와 싸우고 사람은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세워 나가기 위해 “서로를 위하여”(18절, 19절) 기도해야 합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과 싸우지 말고 그 뒤에서 조정하는 악한 영과 싸우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가족과 이웃과 원수까지도 사랑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