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30일 화창한 오월의 마지막 주일
데살로니가 전서 5:12-18 “우리 교회 잘 되려면...”
사도 바울이 개척했던 데살로니가 교회를 급하게 떠나면서 교회가 잘 되기를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쓴 편지입니다.
1. 알아주고 존중하라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저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5: 12-13a)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지 말라고 부탁합니다(2:13).
세상의 리더십은 강권(돈, 법)으로 세워지지만,
교회의 리더십은 하나님께 헌신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섬김이들로 세워집니다.
2. 서로 화목하라
“...너희끼리 화목하라”(5:13b)
야고보는 화평(약 3:17-18)에 대해 강조하면서 서로 사랑하라 권고합니다.
3. 오래 참으라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규모 없는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안위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으라”(5:14)
하나님께서 나를 기다리며 인내해 주셨는데 내가 다른 사람을 참아주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사랑을 배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인 헤세드(질긴 사랑)는,
사람을 조건없이 사랑하는 것이며,
어진 마음으로 긍휼하게 사랑하는 것이며,
인내하며 끊임없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4. 항상 선을 따르라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 (5:15)
악순환에서 벗어나려면 나부터 솔선수범하여 선순환이 되게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선을 도모하시고 선을 이루십니다(롬 8:28)
5. 늘 행복하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16-18절)
상황과 환경에 좌우되지 않고 믿음으로 기쁨을 선택합니다.
행복은 우리의 권리이며 의무입니다.
https://youtu.be/1E6B1wDfAc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