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3일 “그리스도인”

사도행전 11:19-26
하나님의 말씀은 언어를 초월합니다.
복음은 각 나라의 언어를 옷 입어 전파되었습니다.
스테반의 순교이후 심한 핍박으로 여러나라로 흩어져 살면서 그들의 가슴속에 있는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유대인에게만 전했습니다 (19절).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안디옥의 이방인인 헬라인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고(20절),
주님의 도우심(주의 손)으로 미련한 것같은 복음(십자가의 도)을 믿게 됩니다(21절).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 1:18)
그 십자가의 도가 바로 구원입니다.
주의 손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십자가의 도는 세상이 조롱하는 미련한 것뿐이지만,
주의 손이 함께 하시면 십자가의 도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바나바(요셉:권위자, 위로의 사람)처럼 착하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으로 인해 최초의 이방인 교회에서 그리스도인이라 불리워지고 부흥하게 됩니다.
오늘도 주의 손이 함께하는 삶을,
또 바나바와 같이 착한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