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Daily Bread)

2021년 12월 10일 “다윗의 기도”

매일 감사 2021. 12. 10. 22:00

사무엘하 22장 (시편 18편)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그날에 다윗이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찬양의 기도입니다.
많은 시편에서 보듯이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냈고 끊임없이 죽음의 고비를 넘겼던 다윗의 고백입니다.
“사망의 물결이 나를 에우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5-6절)
그런 다윗은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계속해서 구했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삶의 깊은 곳에서 역사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그가 위에서 손을 내미사 나를 붙드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
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 그들은 나보다 강했기 때문이로다
그들이 나의 재앙의 날에 내게 이르렀으나 여호와께서 나의 의지가 되셨도다
나를 또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구원하셨도다”(17-20)
오늘 하루도 나의 삶의 깊은 곳에 역사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