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Daily Bread)

2021년 10월 20일 “비판대신 화평”

매일 감사 2021. 10. 20. 20:18

시편 32:1-5, 마태복음 7:1-5
죄로 인한 다윗의 마음 상태를 기록합니다.
처음엔 자신의 죄를 숨깁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피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멀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집요하게 우리 스스로 죄를 자백하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형벌을 가하려고 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용서하고 우리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으셔서 입니다.
다윗은 결국 죄를 자백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받고 복된자가 됩니다(시 32:1,2)
예수님은 마태복음 7:1-5에서 우리가 어떻게 그 말씀을 삶에 적용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십니다.
내가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고 허물의 사함을 받았다고 다른 사람이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을 우리가 판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죄의 고백은 개인의 몫입니다.
서로의 죄로 인해 무너진 관계는 서로 비판하거나 판단하지말고 서로 용서하며 화평하고 사랑하라 하십니다.
판단과 비판은 철저하게 하나님 몫입니다.
나의 삶의 지경에서 나도 그 자리에 있었음을 기억하고 비판과 판단대신 화평과 사랑이 넘치는 하루가 되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