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Daily Bread)

2021년 10월 1일 “나의 새 이름은?”

매일 감사 2021. 10. 1. 20:29

요한계시록 2:12-17
소 아시아의 일곱 교회중 버가모 교회에 보내는 편지입니다.
버가모는 양피지로 유명하고 신전 문화가 발달된 도시인데 특히 의술의 신인 에스클레피오스의 신전(뱀의 형상)으로 유명한 사탄의 권좌가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어려운 곳에서 믿음을 굳게 지킨 그들을 칭찬하십니다.
“네가 어디에 사는지를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탄의 권좌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탄이 사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13절)
사람은 이 세상을 다 가진듯이 주먹을 꼭 쥐고 이 세상에 태어나 살면서 하나씩 포기하면서 살아야 하지만 포기하지 말아야 꼭 붙들어야 할 것이 하나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입니다.
우리 예수님의 복음을 포기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새 이름을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17절)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야곱이 이스라엘로 받았던 새 이름…
나의 새 이름은 무엇입니까?
오늘 하루도 나의 새 이름이 흰 돌위에 기록되도록 말씀으로 믿음을 굳게 지키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