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Daily Bread)

142. 사순절 서른째 날 "휴식을 취하는 이유"

매일 감사 2021. 3. 23. 20:44

전도서 2:12-28 '진정한 쉼'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져본 솔로몬이 지혜를 얻으려고 세상을 살펴본 후,
"해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전 2:11)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세상에서는 지혜자와 우매자가 당하는 일이 같고,
죄의 삯은 사망(롬 6:23)이기에 우매자도 지혜자도 결국은 죽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죽음의 문제를 알아야 참 자유를 얻을 수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주님께서 우리에게 쉼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 1;18)
모든 것을 알아도 죽지만 예수님을 믿으면 삽니다.
세상을 아는 것이 지혜가 아니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잠 9:10)입니다.
오늘도 "원수의 목전에서 우리에게 밥상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시 23:5)안에서 편안히 거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