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홈 스윗 홈(감사 587)
매일 감사
2023. 7. 1. 00:56
집에 도착해서 맘껏 해방을 누리던 옆지기의 흔적을 정리와 빨래를 한 후 저녁으로 조금은 미안한 마음을 담아 여행지에서 맛나게 먹었던 알밥을 내 버전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맛있게 먹어주니 고맙습니다.

그동안 비가 오지 않다가 어제 조금 내려서 식물들이 간신히 해갈을 했다며 궁색한 변명을 합니다.
옆지기를 도우려는 듯 해맑게 꽃을 피워주는 식물들에게 안부를 합니다.
발코니에서...




뒤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