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자들을 향한 하나님 사랑(감사 231)
이번 주일 말씀은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창기 고멜과 불효자 둘째 아들 이야기입니다.
아니,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야기입니다.
유명한 성경학자 제임스 보이스는 호세아서를 가장 중요한 성경 말씀으로 여깁니다.
하나님께서 호세아에게 말도 안 되는 사랑을 명령하십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그 여자를 사랑하라" (호 3:1)
하나님의 사랑을 너무도 모르는 탕자들...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은 내가 그에게 준 것이요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내가 그에게 더하여 준 것이거늘 그가 알지 못하도다" (호 2:8)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눅 15:30 a)
탕자는 자신의 것을 탕진한 후에야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습니다.
"그제야 그가 이르기를 내가 본 남편에게로 돌아가리니 그때의 내 형편이 지금보다 나았음이라 하리라" (호 2:7 b)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눅 15:17)
깨달은 후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눅 15:18 b-20a)
하나님은 그렇게 밉상인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8)
그 하나님의 사랑은 생명의 대가를 치른 고귀한 사랑입니다.
"내가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 나를 위하여 그를 사고" (호 3:2)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롬 3:24-25)
그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기 위해 앞으로 나는...
"너는 많은 날 동안 나와 함께 지내고 음행 하지 말며 다른 남자를 따르지 말라 나도 네게 그리하리라" (호 3:3)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 6:19-20)
나의 나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